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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는 산만한데 조그마한것들을 만드는걸 좋아한다.
큰덩치와 큰 손으로 집게를 들고 등을 한껏 구부린채로 하다보면 삭신이 쑤시다.
일본에서 만든 페이퍼 나노 시리즈.
나노블럭의 유행때문인가?
종류는 내가 샀을 시점엔 그렇게 다양하진 않았는데, 요즘은 건물 외에도 가구도 해서 좀 나오는걸로 알고있다.
우리가 가본곳을 사는게 의미가 있을거같아서 홍콩과 인도꺼 두개 구입.
개당 한 14,000원 정도 줬던거같다.
홍콩 빅토리아 하버에 있는 유람선과 고층빌딩.
그리고 하버쪽에 있는 브루스리 동상과 카메라 찍는 동상들.
그리고 유명한 트램.
조그마한 주제에 홍콩의 볼거리들을 다 넣어두었다.
난이도 3.
곡선이 많이 들어가있을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는듯하다.
구성품들.
설명서와 박스와 페이퍼들.
구성품.
풀도 함께 들어가있는데 뭔가 싫어서 내꺼 썻다.
저렇게 뜯어 쓸수있게 되있는데, 어지간하면 뜯지말고 칼로 연결부분 잘라서 쓰는걸 추천한다.
생각보다 튼튼해서 뜯어쓰다가 전체가 잘려버리는 불상사가 생길수있으니..
완성품. 쫜
제일 어려웠던건 유람선 ㅋㅋㅋ
제일 쉬운건 클 수록 쉬우니 당연히 건물.
만들면서 아, 우리가 저 브루스리 조각 옆에서 똑같은 포즈를 취해서 사진을 찍었었는데,
아, 우리가 빅토리아하버에서 레이저쇼를 봤었는데.. 하면서 추억 무럭무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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