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2013년2월5일 ~ 2013년2월6일

호치민에서는 일박만 했다.

원래는 붕타우에서 아침에 나가서 호치민에 도착하면 이리저리 관광좀 하려고했는데..

그냥 여행자 거리만 뱅뱅 돌다가 마사지 한번 받고 끝났다.

상황인 즉슨..여행자거리쪽에 숙소를 잡고 리멤버투어에서 무이네로 가는 버스를 예약하러 갔는데,

분명히 있어야할 자리에 리멤버 투어가 없는 것이지.

쁜이와 나는 수많은 오토바이 행렬에 당황하고 찾고있는 여행사가 사라진것에 당황해서 

그 해 쨍쨍한 거리를 몇 바퀴 돌고나서 넉다운 된것.

( 결국 숙소에서 시팅 버스를 예약했다 ~ 풋 )

숙소에서 리멤버투어 사이트로 들어가 보니 데탐거리 쪽이 지금 이전중이라 사무실이 없는게 당연했던것.

결국 정보부족으로 삽질했음 ㅋㅋ

처음부터 우린 붕타우로 바로 갔기 때문에 호치민의 그 .. 북적북적 거림에 적응이 안되서 사진도 못찍었음 ㅋㅋ

난.. 오토바이로 차도가 밀린다는걸 처음봤음. 좀 대박이라고 생각한다 ~ 

그 데탐거리쪽이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설이 다가와서 꽃 (재물을 상징한다는 노란꽃?)을 사러온 사람들때문에

더 붐비는 건진 잘 모르겠지만.. 호치민에서의 기억은 거의 멘붕상태였다는 것 밖에 없다 ㅋㅋㅋ 

( 준비부족으로 인한 멘붕 ~ )